하네다 공항에서 신주쿠 가는 방법
하네다공항 → 신주쿠는 '빠르고 가성비 / 짐 많음·편의 / 심야 도착'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.
- 빠르고 가성비: 열차(게이큐 또는 모노레일 → JR)
- 짐 많음/초행: 리무진 버스가 가장 편함
- 심야 도착: 막차 확인 필수, 대안 미리 준비
상황별로 알아보기
⚡ 빠르고 가성비
- 열차 중심 (게이큐 → 시나가와 → JR 또는 모노레일 → 하마마츠초 → JR)
- 환승 1회 감수 가능하면 가장 효율적
- 출퇴근 시간대(7~9시)는 혼잡 주의
🧳 짐 많음·초행
- 리무진 버스 직행이 최선
- 신주쿠 주요 호텔/버스터미널까지 바로 이동
- 환승 스트레스 없이 앉아서 편하게
🌙 심야 도착
- 막차 이후 선택지가 급격히 줄어듦
- 심야버스/택시/공항 대기 후 첫차 중 선택
- 택시는 1만 5천 엔 이상 예상 (비용 차이 큼)
공항 도착 후 이동 안내
공항 도착 후 바로 이렇게 이동하세요
비행기에서 내린 후, 신주쿠로 가기 위한 첫 단계입니다.
- 1비행기 → 입국 심사 (외국인 줄에서 대기)
- 2수하물 수령 (짐 찾는 곳에서 캐리어 수령)
- 3세관 통과 (신고할 물품 없으면 그냥 통과)
- 4공용 구역 진입 (여기서부터 교통수단 선택)
- 5열차: 'Train / 電車' 표지판 → 지하층(B1) 방향
- 6버스: 'Limousine Bus / リムジンバス' 표지판 → 도착 로비 외부 승강장
열차 타는 위치 (게이큐 / 모노레일)
공항 내부 표지판에서 위 키워드를 찾으세요
게이큐선 → JR (시나가와 환승)
표지판: Keikyu Line / 京急線
위치: 공항 지하층(B1) 방향으로 이동
플랫폼 팁: 'Shinagawa / 品川 方面' 플랫폼에서 승차 → 시나가와에서 JR 야마노테선/사이쿄선으로 환승
모노레일 → JR (하마마츠초 환승)
표지판: Tokyo Monorail / 東京モノレール
위치: 국제선 터미널 2F 출발층과 직접 연결
플랫폼 팁: 'Hamamatsucho / 浜松町' 하차 → JR 야마노테선으로 환승 → 신주쿠 방면
초행자 주의사항
- 신주쿠행 직통열차는 없습니다. 반드시 환승 1회가 필요해요.
- 시나가와 환승이 하마마츠초보다 환승 동선이 짧은 편입니다.
- JR 야마노테선은 '外回り(외선순환)' 방향이 신주쿠입니다.
리무진 버스 타는 위치
공항 내부 표지판에서 위 키워드를 찾으세요
이동 순서
- 1도착 로비(1F)로 나와서 '리무진 버스' 표지판 따라가기
- 2리무진 버스 카운터에서 'Shinjuku / 新宿' 행 티켓 구매
- 3목적지 선택: 신주쿠역 서쪽(버스터미널) 또는 주요 호텔
- 4직원 안내에 따라 지정된 승강장으로 이동
- 5버스 기사에게 캐리어 맡기면 짐칸에 적재됨
버스 이용 팁
- 신주쿠역 버스터미널(바스타 신주쿠)까지 직행으로 약 85분 소요
- 호텔 앞 하차 옵션도 있으니 목적지에 따라 선택하세요
- 도로 정체 시 소요시간이 늘어날 수 있어요 (특히 평일 저녁)
현장에서 가장 많이 헷갈리는 포인트
- 'JR'은 공항에 바로 없습니다 → 게이큐 또는 모노레일 탑승 후 환승해야 해요.
- 신주쿠역은 출구가 수십 개입니다 → 목적지에 따라 '동쪽/서쪽/남쪽' 출구를 미리 확인하세요.
- JR 야마노테선 '内回り(내선순환)'은 반대 방향입니다 → '外回り(외선순환)'이 신주쿠입니다.
- 심야 시간대에는 리무진 버스가 운행하지 않을 수 있어요 → 막차 시간 필수 확인.
이동 방법 한눈 비교
| 방법 | 추천 상황 | 소요 시간 | 비용 | 환승 |
|---|---|---|---|---|
| 열차 (게이큐 → JR) | 빠름·가성비 | 약 50~60분 | 약 610엔 | 1회 (시나가와) |
| 열차 (모노레일 → JR) | 초행·단순 | 약 55~65분 | 약 700엔 | 1회 (하마마츠초) |
| 리무진 버스 | 짐 많음·편의 | 약 85분 (정체 시 증가) | 약 1,300엔 | 0 |
터미널별 주의사항
- 국제선 대부분은 터미널 3에 도착합니다. 터미널 1·2는 주로 국내선 전용이에요.
- 터미널 3에서 게이큐·모노레일 접근이 가장 단순합니다.
- 터미널 간 이동이 필요하면 무료 셔틀버스(약 5~10분 간격) 이용하세요.
- 리무진 버스 카운터는 각 터미널 도착 로비(1F)에 있습니다.
루트별 상세 정보
루트 1) 게이큐 → JR (가성비·속도)
이런 분께 추천
- 시간·비용 둘 다 챙기고 싶음
- 혼자/커플 여행
- 짐이 크지 않음
장점
- 가장 저렴한 옵션 (약 610엔)
- 시나가와 환승이 비교적 단순
- 배차 간격이 짧아 대기 시간 적음
주의사항
- 시나가와에서 JR 환승 시 개찰구 나갔다 다시 들어가야 함
- 출퇴근 시간대(7~9시)는 열차 내부가 매우 혼잡
- 캐리어 큰 경우 환승 동선에서 불편할 수 있음
루트 2) 모노레일 → JR (초행자 친화)
이런 분께 추천
- 초행자
- 표지판 따라 이동하고 싶음
- 환승 1번으로 단순하게
장점
- 공항에서 모노레일 접근 동선이 직관적
- 차창 밖 도쿄 시내 경치 감상 가능
- 하마마츠초 환승도 비교적 단순한 편
주의사항
- 게이큐보다 약간 비쌈 (약 700엔)
- 하마마츠초에서 JR까지 도보 이동 거리가 있음
- 모노레일 막차가 게이큐보다 이를 수 있음
루트 3) 리무진 버스 (짐 많을 때 최적)
이런 분께 추천
- 캐리어 2개 이상
- 부모님/아이 동반
- 앉아서 편하게 이동
- 호텔 앞 하차 원함
장점
- 환승 0회, 좌석 이동이라 체력 소모 최소
- 짐을 기사에게 맡기면 끝 (적재 스트레스 없음)
- 신주쿠 주요 호텔 앞까지 직행 옵션 있음
주의사항
- 도로 정체 시 시간 증가
- 운행 시간 제한
시간대별 이동 팁
첫차 이후 열차 운행 안정적. 버스도 도로가 한산해 정시 도착 가능.
7시 이후 출근 러시 시작 → 열차 내부 혼잡 시작
시나가와·신주쿠 방면 열차는 현지인 출근 수요와 겹침.
캐리어 큰 경우 승하차 시 눈치 보일 수 있음. 버스 또는 오프피크 시간대 권장.
도로 정체가 심해 리무진 버스 소요 시간이 크게 늘어날 수 있음.
이 시간대엔 열차가 더 빠를 수 있어요.
막차 시간은 노선마다 다르지만 23:30~00:00 사이 종료.
막차 놓치면 택시(1만 5천 엔 이상) 또는 공항 대기 후 첫차가 유일한 선택지.
자주 하는 실수 TOP 4
하네다에는 JR역이 없습니다. 게이큐(시나가와 환승) 또는 모노레일(하마마츠초 환승)을 먼저 타야 해요.
신주쿠역은 세계에서 가장 바쁜 역 중 하나입니다. 출구만 수십 개이니 목적지 출구를 미리 확인하세요.
공항 막차가 아니라 '환승역 막차'를 놓치면 신주쿠까지 못 갑니다. 시나가와/하마마츠초에서 JR 막차 시간도 체크하세요.
심야 시간대에는 리무진 버스가 운행하지 않습니다. 새벽 도착 시 택시 또는 첫차 대기만 가능해요.
심야 도착 시 꼭 체크
- 막차 시간은 노선마다 다르지만 대략 23:30~00:00 사이 종료됩니다.
- 리무진 버스는 심야 운행이 없거나 매우 제한적입니다.
- 막차 이후 택시는 1만 5천 엔~2만 엔 이상 예상하세요.
- 새벽 도착이라면 첫차(약 5:00~5:30)까지 공항 대기도 고려해 보세요.
- 숙소 위치에 따라 '신주쿠 도착 후 추가 이동'이 필요할 수 있으니 동선을 미리 확인하세요.